골밀도 검사에서 골감소증이라면 약을 먹어야 할까?
골밀도 검사에서 ‘골감소증’이라는 결과를 받으면 곧바로 골다공증 약을 먹어야 하는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 여부는 검사 결과 하나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나이, 과거 골절, 다른 질환과 복용 약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골감소증은 어떤 상태일까?
골밀도 검사 결과는 보통 T점수로 평가합니다. 골감소증은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지만 골다공증 기준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뼈가 약해질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이지, 반드시 골절이 생기거나 곧 골다공증으로 진행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검사 부위와 측정값, 과거 검사와의 변화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보다 먼저 확인할 점
치료 계획은 골절 경험과 골절 위험, 나이, 폐경 여부,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험이 높다면 골감소증 범위에서도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담당 의료진과 위험도를 검토하고, 흡연·과음은 피하며 걷기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비타민 D는 식사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보충 여부를 정하고, 필요 이상으로 복용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골감소증이면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추적 검사 시기는 나이, 결과, 골절 위험과 치료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률적인 간격을 정하기보다 의료진과 다음 검사 시점을 상의하세요.
운동은 어떤 종류가 좋나요?
걷기처럼 체중을 실어 움직이는 운동과 근력 운동이 뼈와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골절이 있거나 낙상 위험이 크다면 안전한 운동 종류와 강도를 먼저 확인하세요.